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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evich Tolstoi:1828-1910) 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의 견해와 연구
    애드센스 승인 자료모음 2019. 3. 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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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반 일리치의 죽음의 원인은?

    새 집으로 이사하고 집 안의 모든 것에 본인의 격상된 지위처럼 고상한 느낌을 부여하기 위해 골동품을 사들이고 집안 꾸미기에 온갖 신경을 쏟아 붓던 어는 날, 그는 커튼을 달다 옆구리를 액자틀 모서리에 부딪히고 만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그 날 이후로 옆구리의 고통을 심해지고,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다가 결국 45살의 나이로 죽음을 맞이한다.

     

    (2) 이반 일리치가 죽음을 대하는 태도에서의 변화는?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살던 이반 일리치는 그저 세상의 존경받는 지휘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 왔었다. 그러나 뜻하지 않고 예상하지 못한 커튼을 달다가 떨어진 사건을 통해 죽음이라는 문제에 막다드리게 된다. 그저 어이없고 믿기지 않은 사실에 부인과 회피 및 분노를 표출하게 되지만 그런 행동은 더욱 그를 괴롭게 하게 한다. 그러나 농부인 게라심의 등장으로 인해 절망적이고 힘든 상황은 서서히 변화되기 시작한다. 그저 형식적 인사 치와 위로에 신물 이난 이반 일리치는 죽어가고 있는 이반 일리치가 미안하여 평안함을 내색 안하려고 노력하지만 이미 그는 그의 표정에 대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 시작하였다.

    분노하고 회피했던 이반 일리치는 경험이 그 모든 사실들을 체념 아닌 체념 속에서 뉘우치고 회심하여 그동안 소홀했고, 잘해 주지 못했던 고통스러웠을 가족에게 미안하였고, 세상적 지휘에만 열혈 했던 자신의 모습에게도 미안했다.

     

    (3) 왜 이반 일리치는 아내와 딸에게 분노하는가?

    뜻하지 않게 찾아왔던 결혼은 서로에 부족한 모습에 실망하게 된다. 아내의 입 냄새와 애욕 및 위선들이 이반 일치를 가정이 아닌 카드게임 속 정글에 늪처럼 빠져 들게 되었다. 또한, 딸의 행동에 이반 일리치는 도무지 애해 할 수가 없었다. 가족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이 식기 시작하니 사랑으로 가려졌던 부족한 모습들이 들어나기 시작하니 이반 일리치는 가족에 대해반감만이 증가하게 되었다.

     

    (4)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대하는 동료들의 태도는?

    피요드르 바실리예비치는 이반 일리치가 죽으면 자신이 슈타벨의 자리나 비니코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며, 그렇게 승진을 하면 보수가 800루블 오르고 거기에 사무실 경비에 쓰라고 판공비까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한다. 또 다른 동료인 피요트르 이바노비티는 처남을 칼루가에서 데리고 올 기회가 생길 것이고, 그렇게 되면 아내가 흡족해하여 집안 문제도 누그러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죽음은 지금 당장 나와는 상관없고 이반 일리치의 앞으로의 공백으로 인해 앞으로 펼쳐질 자신에 이익에만 계산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5) 이반 일리치가 동경했던 삶은? 그리고 임종을 앞두고 그가 동경하는 삶은?

    적성보다는 존경받고 사람들에게 우러러 볼 수 있으며 어딜 가나 존경받고 신임 받는 사람과 출세자, 성공자라는 것을 표출하며 살고 싶어 하던 중년의 한 사람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죽음이라는 인간의 어쩔 수 없는 문 앞에서 그는 처음에는 부인하고 분노하며 사실이 아니라며 믿고 싶었지만 한 나이 많은 농부로 인해 자신으로 인해 고통 받은 사람들과 자신에게 용서를 구하며, 무엇가의 깊은 평안을 안고 살고 있는 농부에 모습 속에서 자신의 임종의 모습을 그려갔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의 교훈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하지만 사람은 그것을 인식하며 생각하고 있지만 너무나도 피하고 싶고 회피하고자 하여 실상 중요한 사실들을 잊고 살고 있다. 당자 지금의 실속과 세상지휘 및 돈에 매달려 살기보다는 빈손으로 왔고 빈손으로 가는 이세상의 삶을 좀 더 의미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평안을 함께 나누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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