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대신 아빠와 함께 유아기 레고 놀이한 썰 [YouTube, Lego, 클래식, 육아 일기, 생일 선물]

Lego 조립중인 딸

 

우리 딸내미는 연 나이로 6세입니다.

어디 나기 전 준비할 때, 식사할 때, 심심할 때 아이에 유튜브를 보여주는 것이 부모로서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또한, 잦은 영상 시청이 혹여라도 아이의 성장에 있어서  나쁜 영향이 될까하여 고민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요즘은 학습지도 태블릿으로 하고, 어린이집 내에서도 교육할 때도 디스플레이로 하는 등 아이에겐 멀티미디어의 노출은 불가피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물론, 멀티미디어의 노출이 무조건 부정적이다고만 할 수는 없지만 가급적 우리 아이겐 최소화하고 싶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놀이감으로 레고를 구입해서 아이가 조립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테마가 정해진 레고의 경우 그 크기가 상당해서 집에서만 할 수 있는 단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어떻게 하면 보완할 수 있을지 생각하다가 알게 된 것은 "레고 클래식" 시리즈입니다.

 

레고 클래식은 자동차, 비행기, 마차 등을 한 세트씩 포장 용지에 낱개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간편했고,

 

사용 설명서에는 조립 순서, 조립에 필요한 부품 등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어서,

2024. 03. 18 기준
7만원대	4만원대	4만원대

 

부모가 잠시 볼 일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단, 부품의 크기가 작으므로 아이가 레고를 입에 가져다 대거나 물거나 삼키진 않은지 주의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아이에게 조립과 관련하여 잠깐 설명했음에도 척척 조립을 하는 모습이 참 대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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